프레스티지고릴라   |   FLIGHT REVIEW
[영상 리뷰] 드림라이너,꿈의 항공기 대한항공 B787-9 탑승기
2017.11.21   |   조회 : 701








# 타봤다! 리뷰했다! 대한항공 드림라이너 B787-9

안녕하세요. 카드고릴라의 에디터 문해수입니다.
이번 후쿠오카 출장을 갈 때, 대한항공의 야심작, 드림라이너 B787-9를 탔습니다.
드림라이너, 꿈의 비행기.
거창한 이름만큼이나 과연 모든 면에서 멋진 비행기였을까요?
먼저, 영상 보시죠~



어떠신가요? 영상으로 미리 만나본 드림라이너, 짧게 다시 한번 요약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기내]

1) 타 항공기 대비 약 5인치 높은 아치형 천장 
- 들어갈 때, 탁 트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좌석]

1) 창가 쪽에 앉아도 바로 통로로 나갈 수 있는 구조
- 제 좌석은 <프레스티지 스위트>였으며 총 269석 중 프레스티지석은 18석이었습니다.
옆좌석이 동일한 크기로 제 좌석과 붙어있는 게 아니라 약간 뒤로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넉넉한 자리 구성 덕분에 화장실을 갈 때, 옆 사람에게 "실례하겠습니다"라고 하지 않아도 돼요.

2) 75인치 더 넓어진 독립 공간과 좌석 폭 21인치

3) 좌석 간 간격 190cm, 좌석 기울기 각도 180도

세 번째,
[시설]

1) 다섯 단계로 창문의 투명도 조절 ***
- 승무원이 "곧 착륙할 예정이니 가리개를 올려주세요"라고 하는 소리를 못 들으실 겁니다.
B787-9에는 창문 가리개가 없기 때문이죠. 대신 버튼을 통해 다섯 단계로 창문의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햇빛이 있다면, 혹은 취침 원하신다면 어둡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둡게 설정하면 답답하지 않을까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장 어둡게 설정하여도 창문 밖 세상을 볼 수 있어 답답함을 덜어줍니다.

2) 더 넓어진 개인 수납공간
- 지갑이나 여권 등 간단한 용품들을 굳이 선반에 올렸다가 내렸다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로, 앞 혹은 뒤에 위치한 개인 수납공간 덕분이죠. 랩톱도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로, 편의를 느끼는 시설이었습니다.

3) 개인 독서등

네 번째,
[기내식]

후쿠오카의 경우는 한 시간 정도되는 짧은 비행이기에, 기내식 선택사항이 없었습니다. 


자, 지금까지 대한항공 B787-9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B787-9에 대한 제 총평은, "정말 좋았다"입니다. 
기내구조, 좌석, 편의시설 등 고객들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한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다만, 이렇게 좋은 좌석을 후쿠오카처럼 단거리를 갈 때 타게 되니, 서비스를 좀 더 제대로 누리지 못해 아쉬웠다는 점. (덧붙여, 풀만 나온 기내식이 아쉬웠다...매우 아쉬웠다.)
다음번에는 영원한 라이벌, 점보사이즈 항공기 B747과 A380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이상으로 새로운 소식을 알차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카드고릴라의 헤르메스, 문해수 사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