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포시즌스 호텔 : 디럭스룸 1박 후기 <1> (예약,멤버십,객실)
2017.08.25   |   조회 : 1790
교토 포시즌스 호텔


 [일본] 교토 포시즌스 호텔 : 디럭스룸 1박 후기 <1> (예약,멤버십,객실)


안녕하세요! 
‘당신이 원하는 럭셔리 항공·호텔의 모든 것’
프레스티지고릴라의 에디터 최서윤입니다.

아시아나항공 A350 비즈니스석 리뷰에 이어
오늘은 ‘1박 100만원’의 럭셔리 호텔, 
포시즌스교토(Four Seasons Kyoto)를 
리뷰해보려고 해요.


프레스티지고릴라의 첫 리뷰 대상으로 
당당히 선정된 포시즌스교토.

과연 명성만큼 만족스러웠는지
프레스티지고릴라가 가감없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예약은 포시즌스호텔 홈페이지에서 했습니다.



일정과 도시를 입력하면 
이렇게 다양한 룸타입이 나옵니다.

사진은 프리미어룸까지만 캡쳐했지만
포시즌스룸, 스위트룸 등이 있어요.


스위트룸은 
16~23만엔 정도 가격(세금 불포함)이고, 
가장 상위의 프레지덴셜 스위트
(Presidential Suite)는 가격 비공개! 

호텔로 바로 연락하래요ㅎㅎ



저는 디럭스룸을 선택하고 
조식이 포함되는 
BED AND BREAKFAST를 골랐습니다.



세금포함 96,411엔이 나왔네요.
환율 계산을 해보면 100만원이 약간 넘는 금액이죠.



가장 좋은 가격을 보장한다고 되어있네요.


<마이페이지 화면>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포시즌스호텔 회원가입을 하고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했는데 
마이페이지에서 
어떠한 숙박 내역도 볼 수가 없었어요.

My Reservations를 눌러봐도 
‘새로운 예약하기’와 
‘폴리오(고객계산서) 요구하기’ 밖에 없고 
포인트나 숙박 적립 같은 혜택도 없는 것 같고요.


최저가격을 보장한다고 하지만
 이렇게 혜택이 없으니 다음 번엔 그냥 
호텔 예약 사이트를 활용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호텔스닷컴 같은 곳에서 예약하면 
10박에 1박 무료 혜택이라도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포시즌스 다음에 리뷰할 콘래드의 ‘힐튼 아너스’와 
세인트레지스의 ‘스타우드(SPG)’ 
멤버십은 과연 어떨지! 

비교해서 알려드릴게요^^




교토에 도착하던 날, 
비가 주룩주룩 내렸습니다.

교토역에서 택시를 타니 
900엔 정도가 나왔어요.



이런 길을 따라 들어가면,



황금빛의 팻말이 나오고요 




리셉션과 로비의 모습입니다.



로비 한쪽에는 이렇게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요.

체크인은 금방 끝났습니다.
영어가 매우 유창한 직원이 방으로 안내를 해줬어요.

저희가 밤에 도착해서 정원을 못 보는게 아쉽다며 
내일 꼭 정원을 둘러보라고 하더라고요.

그 정원에서 무슨 일이 생길지 
이 때는 아무도 몰랐죠………
하하하…






제가 배정 받은 방은 215호!
포시즌스교토는 고층 호텔이 아니기 때문에
객실은 모두 1~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리셉션과 로비는 3층, 
조식을 먹는 레스토랑과 정원은 1층, 
피트니스센터와 수영장은 지하2층입니다.



사진이 조금 흔들리기는 했지만 그래도ㅎㅎ
층별 안내도입니다.



객실 입장~
일본 호텔치고 꽤 넓은 객실이었어요.

통로도 길죠? 
오른쪽으로 바로 보이는 문이 욕실입니다.

일단 쭉 들어가 보실게요.



객실 전경입니다.
킹베드를 신청해서 큰 침대가 하나 있구요.

3인용 쇼파와 
업무를 볼 수 있는 꽤 큰 테이블이 있죠. 



직원이 제철과일을 특별히(?) 준비했다며 
생색내고 간 웰컴푸드입니다.

사실 리셉션에서 웰컴드링크도 없었는데
달랑 복숭아 두개라서 약간 실망;;
과도가 없어서 결국 먹지도 않았습니다ㅎㅎ



인테리어는 일본 전통 다다미의 느낌을 
많이 살리려고 한 것 같아요.

침실에서 욕실로 통하는 문도 그렇고 
벽지도 그렇고요.

전체적인 느낌이 아침에 커튼을 열면 
보이는 풍경과 잘 어울렸어요.

아침 사진을 잠깐 보여드리자면, 



아침에 창문을 열면 이런 풍경이 펼쳐지거든요.
포시즌스교토에서 가장 좋았던 순간이 아닐까ㅎㅎ

자연 속에 어우러진 저층 호텔만의 멋이 있었습니다.



교토와 오사카에서 들렀던 3개 호텔 중에서 
가장 좋았던 침구.

사진으로는 그렇게 커 보이지는 않는데요.
성인 여성 둘이서 아주 편하게 
자고도 남을 공간이었어요. 



아늑하지 릴라야?


 
통로쪽에는 짐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아주 넉넉히 있습니다.

  

총 4개의 수납공간.
가져온 옷을 다 걸고도 
남을 공간이라 맘에 들었어요.



한쪽에 마련된 미니바입니다.



네스프레소가 있고요. 



커피와 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피잔과 접시 역시 준비되어 있고요.




먹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술과 음료 초콜릿 등이 있었어요.

고디바가 있어서 하나 뜯어먹을 뻔…



특이하게 
포시즌스 로고가 박힌 주스가 있었어요.
색감이 너무 예뻐서 한컷.
자체적으로 만드는 음료인 것 같네요.


그리고 
같이 간 문해수 에디터가 정말 좋아했던
보스(Bose) 스피커!!!

시중에 40만원대에 판매되는 제품이라고 해요.



그리고 룸에 마련되어 있던 아이패드.
체크인한 사람 이름이 바로 입력되어 나옵니다.

전반적인 호텔 소개, 룸서비스, 
부대시설 정보 등을 볼 수 있어요.



룸서비스 주문을 손쉽게 할 수 있다는게 장점!







그리고 방 크기에 비해 엄청나게 컸던 욕실.
욕실이 콘래드와 세인트레지스보다 훨씬 컸어요.



두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세면대.



거울에 TV가 나옵니다ㅎㅎ



침실쪽으로 문을 열었을 때 보이는 모습이에요,



 왼편으로 욕조가 있고 



오른쪽에는 샤워부스가 있습니다.

욕실 맨 끝쪽에는 양변기가 있는데
문을 열면 변기 뚜껑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프레스티지고릴라 리뷰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어메니티를 살펴볼까요?
어메니티가 들어있는 박스가 정말 예뻤어요.
일본 전통 자기 같은 느낌!



로렌조 빌로레시(Lorenzo Villoresi) 제품인데요.
포시즌스호텔에서 사용하는 브랜드입니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1990년에 런칭된 브랜드라고 하는데
글쎄요.. 저는 그렇게 고급지다 느끼지 못했어요.
샴푸도 컨디셔너도 향이나 사용감 측면에서 그저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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