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고릴라   |   HOTEL REVIEW
[인천] 네스트 호텔 : 스탠다드 트윈 룸 1박 후기 <1> (예약, 객실, 쿤스트라운지)
2018.01.09   |   조회 : 3348

안녕하세요! ‘당신이 원하는 럭셔리 항공·호텔의 모든 것
프레스티지고릴라의 에디터 문해수입니다.

최근 SNS 상에서 굉장히 유명한 호텔이 인천에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국내 최초의 디자인 호텔스 멤버라니…독창적인 디자인이 있다 하여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바로, 인천의 [네스트 호텔]입니다.
영종도 외딴곳에 있다 하여 두려움에 떨었지만, 사실 교통 편이 괜찮더라고요. 
인천공항에서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마지막 역인 용유역에 내려 걸어서 5분이면 닿을 수 있습니다.
접근성 Good Good!



이번에는, 호텔스닷컴에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스탠다드 트윈 룸으로 가장 기본 중의 기본 룸에, 조식이 포함된 마운틴 뷰였습니다.
가격은 155,873원으로 생각보다는 저렴하다고 느껴지는 가격이었어요.
과연 숙박 후에도 높은 만족도를 느꼈을까요? 보시죠~


체크인을 하기 앞서, 네스트 호텔의 외관과 주변부를 간단하게 소개할까 해요.
인기 있는 또 다른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호텔 주변이기 때문이죠~


호텔 옆에 이렇게 갈대밭이 있습니다. 정말로 ‘갈대밭이 있는 정도’지 광활하게 펼쳐진 정도는 아니에요. 
사실 이렇게 인생 샷을 찍기 위해 갈대를 찾아 헤맸거든요!


호텔 앞에는 호수 같은 작은 바다가 있어서 신나게 물수제비를 즐길 수도 있고요.
서울 도심에서 벗어나 공기도 맑고, 얼마나 자연 친화적인가요!?
해방감을 느꼈는지,제 회사 선배도 신이 나서 즐기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죠!

주변부를 보셨으니 중요한, 호텔 외관을 보여드릴게요~


허허벌판에 우뚝 서있는 네스트 호텔.
조금 솔직하게 말하자면, 네스트 호텔 외관 첫인상은 실망스러웠어요.
앞 모습은 그나마 봐줄 만하지만 뒷모습은 짓다만 느낌.
주변부에 이런 물가나 조금은 부족한 갈대마저 없었으면 정말 공사장st였을 거예요.


그래도 명실상부 ‘디자인 호텔로 선정된 곳이라던데 내부는 다를 거야’..라고 생각하며 들어갔습니다~

답은, 네! 달랐습니다. “매우 그뤠잇~”합니다. 취향 저격!
자동문이 열리자마자 보이는 광경은 이러했어요.
통유리 창문 밖으로 몇 분전에 거닐고 사진 찍었던 광경들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고개를 들어 천장을 보았죠.
꾸밈없는 콘크리트. 내관은 이렇게 꾸며 놓으니 감각적인 느낌입니다.


이 풍경을 즐기는 선배의 모습
(은 아니고…제가 저 자세를 요청해서 망부석처럼 있으심…)


꽃 모양의 조명이 안 어울릴 것 같으면서도 잘 어울리네요.


로비는 여백의 미를 잘 살린 느낌입니다.
단순해보이지만 없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심플한 멋.


앞서 말했듯, 로비의 창문은 모두 밖이 보이는 통유리다 보니, 어느 방향으로 찍어도
갈대밭이 펼쳐져 있어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
호텔에서 철제 계단? 올라가는데 꽤나 다리는 아파보이지만, 
철제 계단이 고급스러워 보이기는 처음이네요.


이곳의 디자인은 ‘배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연에는 꾸밈이 없죠. 그 자체로 아름다우니까.
이 호텔도 역시 굳이 기교를 부리지 않아도, 투박함에서 오는 멋이 있습니다.
그래서 꾸밈없는 자연과 조화를 잘 이룬다고 봐요. 

자, 로비 설명이 길었네요~ 이제 중요한 객실!


스탠다드 트윈 룸이었어요.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이런 센스~


는 오래가지 않았어요… 일단 진정하고, 객실 전체를 보여드리면 이러합니다.
정말 심플하고 심플한. 잠만 자기에 최적화된 사이즈. 잠만 잡시다!


핸드폰 광각으로 찍어서 넓어 보이는데, 넓지 않아요. 작아요...
아침 비행기가 있으신 분들, 인천 공항 가시기 전에 자고 가시면 딱 좋은 그런 객실

그래도 침대는 푹신했어요. 침대마저 안 푹신했다면 실망을 했을 거예요.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조명이 심심한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이렇게 구석구석에 충전할 수 있는 단자들이 구비되어 있고요.
그런데,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분명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다고 객실 설명에 나와있는데 말이죠!
제 생명과도 같은 블루투스 스피커 찾기에 혈안이 됩니다.

결국 찾았어요. 침대 머리 쪽 위에 있더라고요.
이렇게 감춰두다니…ㅠ 
찾고 나서 보물을 발견한 마냥 소리를 질렀죠.

잊지 마세요! ‘블루투스 스피커는 침대 머리 부분에’

 

그리고 이곳에는 공항에 가기 전, 묵으시는 분들이 많아요.
예를 들어, 비즈니스맨들 혹은 항공사 관련 직업을 가지신 분들.
그래서 그런지 옆에 조그마한 독서실 느낌 나는 책상이 있었습니다.


이렇게요. 여기서 여성분들은 화장을 해도 괜찮을 거 같네요.
그리고 객실에서 빠질 수 없는 것

[미니바와 스낵]


미니바는 괜찮습니다. 
여기서 의문, 맥주 옆에 ‘아이키커’는 뭐죠?
아이가 있는 가족이 왔다가, 나눔 기부하고 간 것일까요? 
아니면 너무 맛있어서 어른분들도 맛보라고 배치해 둔 호텔 측의 배려?
 
그 비밀은 2편의 부대시설에서 말씀드리죠~


그리고 이렇게 평범한 스낵바. 정말 너무 평범합니다. 
이제 제 발은 view를 보기 위해 베란다로 향합니다.

뷰…뷰에 대해 할 말이 참 많아요.
이곳의 뷰는 바다를 보는 오션 뷰와 마운틴 뷰로 나눠집니다.
오션 뷰로 바꾸려고 했는데, 추가 비용이 들어 그냥 마운틴 뷰로 했는데요.

체크인할 때, 저희 방이 마운틴 뷰다보니 M이라고 표기하시더군요.
Mountain의 M… 그런데 그 M은 사실…

 

Monorail view 가 아닐까…
바로 앞에 모노레일이 있어요.
점프에 조금 특화된 점핑 수트만 있다면, 점프해서 저 모노레일 탈 수 있을 거에요.


정말 가까워요. 진짜 이 정도에요. 제가 손 흔들면 저분들이 볼 수 있을 정도에요. 
그런데 이런 모노레일이 자꾸 지나가요. 15분에 한대씩 
“취이이이익~” 밥솥소리처럼
나중에는 ‘아, 지금쯤 모노레일이 열심히 달려오고 있겠군’
이라고 짐작할 수 있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정말 교통의 요지에 있다고 볼 수 있죠.
‘(모)세권’…

이제 눈을 씻고 마운틴을 찾아보도록 합시다. 
마운틴…저 멀리 있네요. 마운틴이라 하기도 민망한 오름이네요!

후… 돈 더 주고서, 오션 뷰를 택하시길 권합니다.


욕실은 작지만 올 화이트로 깔끔합니다! 


이 곳 모두 다 보이는 통유리라 한 사람 전용으로 사용해야할 듯!


실속있게 있어야하는 것만 있는 느낌.
그리고 저 위에 어메니티가 보이네요.


Kudos spa라는 호주 브랜드예요. 친환경 브랜드라고 하던데,
사용해보니 괜찮더라고요. 자연에 있어서 그런지 자연주의를 강조한 걸까요?



독일어로 예술작품, 문예 등을 뜻하는 쿤스트 라운지는 문화 예술 복합 공간이에요.
이곳에서 음료를 마시며 서적을 읽거나, 사람들과 대화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케익과 같은 맛난 음식들이 있습니다.


또한 각종 쿠키도 팔고 있어요~
그 안은 얼마나 멋지게요~?


일단 이렇게 감각적인 술병들이 저의 눈을 사로잡았죠. 
그 분위기에 더욱 취하고자 여기 앉아서 음료를 주문해봅니다.

 

자몽 에이드(10,000원)와 키위 에이드(10,000원)를 주문했습니다.
갑자기 과일을 가져오시더니 통째로 과즙을 내주십니다.
정말 맛있어요!! 엄지척!!

소다와 과즙의 적당한 비율. 진짜 과일이 들어가 상쾌한 느낌~
이 음료에 빠져서 헤엄치고 싶었어요 ㅠㅠ 너무 맛있어..

음료 설명 말고 장소 설명도 해볼까요?


쨔자잔~ 이렇게 확 트인 공간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 외국인들도 있고, 가족 단위로 오시기도 했더라고요.
저 가운데에 서적들이 있어서 혼자 와서 즐기기에도 충분히 좋은 공간~


그리고 좀 더 뒤쪽으로 가면 이렇게 편한 의자들이 있습니다~
또한, 상품들도 팔고 있었는데요. 예를 들면,


메뉴판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물품들을 팔고 있었어요.


이렇게 말이죠~


‘너를 만나서, 나를 만났다.’라는 오글거리는 멘트를 적어두고 왔습니다.
호텔에 술을 마시는 바만 있기 마련인데, 여기에는 이런 공간들도 있어서 좀 특별했다고 할까요? 
이 곳의 분위기가 좋아서 며칠 뒤 저는 친구들과 다시 찾았습니다. 
와서, 애프터 눈 티 세트를 시켜먹었다죠~ 
네스트 호텔에 가게 된다면 꼭 가보세요!

쿤스트라운지, 로비빼고는 전반적으로 쓴소리를 많이 했죠?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명대사가 떠오르네요.
이 호텔의 핵심은 부대시설 2편에서 본격적으로 밝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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