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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인터컨티넨탈 다낭 썬 페닌슐라 리조트 : 클래식룸 1박 후기 <2> (수영장,조식,레스토랑)
2018.02.01   |   조회 : 1941



특이하게 바와 수영장을 같이 설명해볼게요.

왜냐면 인터컨티넨탈 페닌슐라의 핫플레이스 ‘롱바(Long Bar)’‘롱풀(Long Pool)’이 붙어있고, 리조트풀도 바로 앞에 있거든요.



전혀 예상치 못했던 다낭의 비바람…

몸과 마음이 상처 받은 우리는 롱바에 가서 점심 겸 저녁을 먹기로 하는데..




헐.. 근데 분위기 넘나 좋은 것.
인터컨에서 머물렀던 기간 통틀어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ㅎㅎㅎ



메뉴판은 길지만 간단히 칵테일과 커피 부분만 찍어봤어요.
가격도 저렴한 편.


저희는 연유가 들어있는 달달한 베트남 커피와 반미를 하나 시켰습니다.

바게트 샌드위치로 유명한 반미!

맛이 괜찮았어요 ㅎㅎ 커피는 맛있어서 나중에 하나 더 시켰다는




밤에도 분위기가 좋아요.
가서 칵테일 한잔 하면서 기분 내기 딱 좋은 공간.

인테리어가 매우매우매우 고급지고 독특해서 인생샷 찍기에도 좋습니다 ;)


롱바 입구에서 이런 원형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롱풀이 나옵니다.




말 그대로 길~어서 롱풀ㅋㅋㅋ
저 멀리 리조트 모습이 보이고,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에는 바다가 있어서 인피니티풀의 느낌도 조금 있었어요.




큰 풀이 하나 있고 옆에 작은 풀도 하나 있습니다. 

햇빛 쨍쨍한 날 여기서 수영하고 썬베드에 누워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ㅠㅠ



다시 롱바로 내려와서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예쁜 수영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리조트풀!

개인적으로는 롱풀도 좋지만 해변에 근접해 있는 리조트풀도 좋았어요.



해변에서 놀다가, 리조트풀에서 놀다가, 롱바 가서 반미랑 아이스라떼 마시면

그곳이 천국임




밤에는 칵테일을 마시러 베어풋카페(Barefoot)로 갔습니다.
사실 직원은 롱바에서 칵테일 마시길 추천했지만, 우리는 촬영이 목적이니 베어풋카페로 고고!

막상 가보니 다 식사를 하는 사람들 밖에 없고 칵테일 맛도 그저 그랬어요. 칵테일 드실 분은 롱바로 가세염!



베어풋 카페 옆에 있는 넘나 귀여운 허브 가든 ㅋㅋㅋ


베어풋카페는 원래 바비큐가 유명한 레스토랑이래요. 날씨가 좋으면 해안가가 보이는 문을 개방하기 때문에 비치 카페 느낌으로다가 해물이나 고기 구이를 즐길 수 있는 천국스러운 곳이져.




저녁이 되어도 분위기가 좋습니다.


디너 메뉴는 한국어로도 준비해줍니다.

파스타, 피자 같은 비교적 가벼운 식사도 있고요. 랍스터나 스테이크, 생선요리 등도 있어요. 파스타나 피자는 2만원대, 안심스테이크는 5만원 정도, 랍스타는 10만원 가까이 하네요.

런치 메뉴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봤는데요. 그릴이나 피자, 파스타 등은 비슷하고 버거나 샌드위치가 추가된 정도였어요. 버거/샌드위치도 1-2만원대.



칵테일 메뉴는 위에서 보여드렸던 롱바와 거의 동일했어요. 메뉴판은 생략할게요^^

맛이 특별나지 않았으므로 맛 평가도 생략할게요ㅋㅋㅋ 그냥 분위기를 즐시기면 될 듯.

★다낭 인터컨티넨탈 리조트에는 롱바나 베어풋카페 말고도 좋은 레스토랑이 많습니다. 특히 <라메종 1888>은 정통 프랑스 요리를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해변에서 로맨틱한 식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조식을 먹을 곳은 씨트론(Citron)

가장 높은 층에 있었던 것 같아요!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죠-

리조트 전체적으로 노랑이를 좋아해요ㅎㅎ

롱바와는 또 다르게 더 알록달록 웅장한 느낌.



본격적으로 조식 탐방-
가운데는 뷔페, 양 끝은 셰프들이 요리를 해주고 있었어요.






놀라운건 빵이 정말 많았어요.
위 다섯장 빵 사진 중에 겹치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글루텐프리 빵까지 준비되어 있었음.

그런데 더 놀라운건, 빵이 저렇게 많은데 맛있는 빵이 없었어요^^ 빵을 접시에 많이 담아왔지만 거의 한입씩 하고 내려놨던 것 같아요. 포시즌스에서 입맛을 너무 높여놓은 것이 잘못이다.






우리 김사원이 좋아하는 연어 종류는 많았고요. 치즈나 샐러드, 요거트, 과일 등이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플레이팅이 참 예쁜듯!




한쪽에는 소시지, 베이컨 등이 있고
여기서 오믈렛이나 팬케이크도 조리해줍니다.

프렌치토스트가 맛있었어요!




반대편에는 쌀국수를 만들어주고, 딤섬, 고기 종류가 있었는데요.

인터컨은 고기가 많아서 좋았어요!!!!!!!!!!!!!!!!!!

한국의 갈비찜 맛이 나는 것도 있고.. 3-4가지 있었는데 향신료 냄새도 별로 안나서 맛있게 먹었어요 ;) 



역시 쌀국수 만들어왔죠ㅋㅋ
김사원은 쌀국수만큼은 포시즌스보다 인터컨이 낫다고 했어요!ㅎㅎ



사실 시트론의 조식이 유명한 이유는 이 자리 때문이래요, 

평소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차지하기 힘든 자리라고 하는데, 날씨가 추웠어서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며 둘러앉아 조식 먹으면 기분 좋겠네요




프고에서는 처음 방문한 인터컨티넨탈 계열 호텔이었는데요. 고급 리조트이다 보니 전반적인 시설은 물론 만족스러웠지만, 해안가에 위치해 유독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이라 우기에 방문한 저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인터컨 페닌슐라는 날씨가 99%니까 꼭 날씨 확인하고 가세요!

산과 바다를 좋아하시는 분, 윈드서핑/패들보딩 등 해양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만족도가 높을 것 같아요. 원숭이를 좋아하는 분도요^^^^ㅋㅋㅋㅋㅋ

다만, 풀빌라나 독채빌라 느낌의 리조트를 원하신다면 비추! 물론 펜트하우스, 풀빌라, 레지던스 타입의 객실들도 있지만.. 비싸겠죠? 가장 기본 객실인 클래식룸이 70만원대이기 때문에, 이 가격선에서 풀빌라를 원하신다면 다른 곳으로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클래식룸은 그냥 호텔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마지막으로, 다낭 인터컨티넨탈 리조트는 공항에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투숙객은 무료라고 하니 이 부분이 메리트가 될 수 있겠네요.


그럼 저는 여기서 <인터컨티넨탈 다낭 썬 페닌슐라 리조트(InterContinental® Danang Sun Peninsula Resort)> 리뷰를 마치도록 하고요.

신혼여행에 정말 딱 맞는 베트남의 또 다른 럭셔리 리조트! <반얀트리 랑코(Banyantree Langco)>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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