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사장님이 미쳤어요!! 11월의 축제, 블랙프라이데이 해외 직구 카드
2017.10.25   |   조회 : 860
블랙프라이데이할인카드

근검절약은 미덕이라고 했거늘, 지갑을 열지 않으면 '스튜핏!' 소리를 듣는 발칙한 날이 있다. 집에 못 보던 대형 UHD TV가 생기는 날. 판매자들의 회계장부에 Red ink(적자)대신 Black ink(흑자)가 기록되는, 11월 24일 블랙프라이데이다.

블랙프라이데이

원래는 11월의 마지막 금요일 하루만을 지칭하는 날이었지만, 점점 커지는 스케일만큼 그 기간도 늘어나고 있다. 2016년의 경우, 한 달 전부터 수많은 업체가 할인을 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외국제품들은 물론, 삼성전자와 같은 국내 업체들도 참여하여 대규모의 할인을 진행한다.

블랙프라이데이 추천 항목


1. TV 
삼성 블랙프라이데이
믿기 힘든 사실이지만, 삼성과 LG 같은 국내 전자제품도 외국에서 사면 더 저렴한 것들이 있다. 이 전단의 가장 위에 있는 TV의 경우, 배대지를 통한 배송비, 관부가세까지 포함해서 약 1,200달러(약 136만 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TV는 현재 약 200만 원 정도에 가격이 형성되어있다.

2. 옷 
직구를 통해 올겨울은 따뜻한 외국산 코트, 패딩과 함께 해보자. 한국과 미국은 사이즈 표기방법은 똑같지만, 길이 단위가 다르므로 주의해야 한다. 교환, 반품이 사실상 불가능하니 구매할 때 제대로 알아보고 구매해야 한다. 한국에서 유명한 브랜드인 유니클로나 자라, H&M도 직구를 통해 더 다양한 옷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

3. 신발
내가 마음에 드는 신발은 꼭 내 발 사이즈만 품절되어있다. 이럴 땐 직구를 통해 오래 걸리더라도 더 싸고, 어쩌면 품질이 더 좋을 수도 있는 외국 신발을 신어보자. 옷과 달리 미국의 신발사이즈는 한국과 완전히 다르다. 사이즈 비교표를 꼭 찾아본 뒤에 새로운 나이키, 닥터마틴 신발을 신어보도록 하자.

4. 컴퓨터
제아무리 스마트폰 시대라지만, 스마트폰이 랩톱이나 데스크톱의 역할을 완전히 대체하진 못한다. 해외의 유명한 랩톱 회사인 DELL이나 HP, 맥북을 아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윈도우 10과 같은 유틸리티 및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게임도 할인한다.

5. 청소기 
같은 청소기인데 왜 외국 청소기가 더 힘이 좋을까?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최근 스마트한 주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최고의 성능을 가졌다고 하는 다이슨 무선 청소기 및 브라바 로봇 청소기를 싼값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매 충동을 일으키는 제품들이 산더미같이 쌓여있지만, 블랙프라이데이가 끝나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가격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러니 1년에 한 번 돌아오는 이 거대한 쇼핑 축제를 어찌 놓칠 수 있겠는가? 11월 24일까지 벌어지는 블랙프라이데이 해외 직구를 하기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해외직구를 위해 필요한 것


1. 개인통관고유번호 및 주소

개인통관고유번호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물건을 국내로 들여오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다.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빠르고 간단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공인인증서나 본인 휴대전화 인증으로 신청할 수 있고, P로 시작되는 13자리의 개인통관고유부호가 발급된다. 번호가 길고 외우기 힘드니, 앞으로 해외 직구를 계속할 생각이라면 어딘가에 메모를 해두는 것이 현명하다. 배대지를 통해 구매할 때는 배대지에 개인통관고유번호를, 직배송한다면 쇼핑사이트 주소에 개인통관고유번호(Customs ID Number)를 적는 곳이 있다.

주소의 경우, 영문주소변환이라고 검색해보면 국내 주소를 영어로 번역해준다. 한글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꼭 필요한 절차이다.


2. 배송방법

▶직접배송택배(직배)

직배란, 판매자가 직접 국제배송을 통해 한국으로 물품을 보내주는 것이다. 미국 직배송의 경우 품목마다 배송비가 천차만별이니 잘 계산해보아야 한다. 아래 이미지는 필자가 얼마 전 아마존에 직배를 통해 받은 이어폰이다.

블루투스이어폰 직구


배송비는 5달러를 주었는데, 배대지의 배송가격보다 싼 물품을 찾은 덕이다. 배송은 8일이 걸렸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온 느낌이다. 게다가 무려 토요일에 도착했다. 직배는 주소에 한국 주소를 영문으로 변환하여 바로 주문만 하면 끝이니 주문 시에 아주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TV 직구

▶배송대행지(배대지)

직배송이 편하긴 하지만, 해외 온라인쇼핑몰은 위와 같이 직배송이 안 되는 제품들이 훨씬 많다. 이럴 땐 어쩔 수 없이 배대지(배송대행지)를 알아보아야 한다. 배대지란 현지에서 물건을 받아 다시 한국으로 배송해주는 업체이다.

직배송의 경우 배송비가 일관성이 없어 보이며, 배송기간도 천차만별인데 온통 영어로 적혀 있어 왜 그런지 도통 이유를 알 수가 없다. 반면 배대지의 경우 한국어로 친절하게 직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다. 무게 당 배송비가 정확하게 정해져 있고 해외사이트 가입부터 구매 방법까지 설명해줘서 해외 직구 입문을 쉽게 할 수 있다. 배대지는 다양한 업체들이 있으므로 비교해보고 배대지를 고르면 된다.

다만, 미국이란 나라가 엄청나게 넓은 땅이기 때문에, 판매자와 가까운 배대지를 찾아야 한다. 미국 서부에서 산 물건을 동부의 배대지에서 받아서 한국으로 보낸다면 엄청난 시간과 배송비가 낭비되지 않겠는가. 이렇게 배대지를 일일이 찾고, 쇼핑사이트에서 배대지로 주소를 다시 쓰고, 배대지에서 또 한국으로 주소를 지정해야 하는 점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블랙프라이데이의 파괴적인 할인율을 봐서라도 이 정도 수고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자.


블랙프라이데이 저녁
12시 25분의 블랙프라이데이




해외 가맹점 할인 카드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를 하기 위해서는 VISA, MASTER, AMEX 등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가 필요하다. 국내엔 다양한 해외 결제 가능한 카드가 있지만, 해외 결제 시에 할인되는 카드는 많지 않다. 아무리 블랙프라이데이가 물품값이 싸다지만, 더 싸게 살 수 있다면 곱절로 좋은 것 아니겠는가? 해외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가진 대표적인 카드 5종을 소개한다.

씨티리워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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