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카드 한도가 갑자기 낮아진 이유가 뭘까!
2018.09.13   |   조회 : 2223

용어

 이용 한도
- 보통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금액의 한도 정도로 이해한다. 풀어 말하면 신용카드 이용 한도란 ‘신용을 바탕으로’ 카드사에서 ‘빌려 쓰는’ 돈의 한도다. 그래서 개인 신용이 변동하면 이용 한도 역시 조정되고, 빌려 쓰는 돈이기 때문에 쓰임이 적절치 않을 때도 이용 한도가 변한다. 

- 이용 한도는 신용판매(일시불과 할부) 한도와 단기 카드 대출(현금 서비스) 한도를 포함한다. 이 외 특별 한도가 있다. 결혼이나 차량 구매 같이 큰 돈이 들 때 임시로 한도를 제공한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본래 이용 한도가 적용된다. 가족카드는 본인 소득 기준으로 발급하므로 한도를 별도로 주지 않고 본인의 이용 한도가 적용된다. 

- 이용 한도는 월 기준이 아니다. 매달 1일에 갱신되는 방식이 아니라는 뜻이다. 결제 금액을 카드사에 지불할 때마다 그 금액만큼 이용 한도가 복원된다.

① 이용 한도가 300만 원인 사용자가 이번 달에 250만 원을 결제하면 남은 한도는 50만 원이다.
② 한도가 다시 300만 원이 되려면 250만 원을 카드사에 지불해야만 한다.
③ 그게 아니라면 다음달이 돼도 한도는 여전히 50만 원이다.  



개념(3)

 이용 한도를 복원하려면?
- 카드 대금을 지불하면 한도가 복원된다. 카드 대금 결제일에 자동 출금되거나 결제일 이전에 선결제(즉시 결제) 해도 지불한 금액만큼 한도가 복원된다. 

- 할부 이용 시 총 결제 금액이 이용 한도에서 차감된다. 이후 매달 지불하는 할부 금액만큼 한도가 복원된다. 

예를 들어 50만 원을 5개월 할부로 내면 이용 한도에서 50만 원이 차감되고, 매달 10만 원이 결제될 때마다 한도 역시 10만 원씩 복원된다. 


 이용 한도가 낮아지는 이유
- 신용등급 하락, 급격한 부채 증가, 연체 등 신용 정보가 변동하면 이용 한도 하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용 한도를 꽉 채워 쓰거나 반대로 신용카드 사용이 너무 적어도 이용 한도가 낮아진다. 신용카드는 신용을 담보로 카드사에 빚을 내는 것이므로 일종의 부채라고 보면 된다. 이용 한도를 채울수록 빚이 늘어나는 셈이다. 신용평가사에서 이를 적정 소비가 아니라고 판단해 신용 점수를 낮추면 이용 한도 또한 하향 조정될 수 있다. 

그렇다고 신용카드 사용을 지나치게 줄이면 카드사는 높은 이용 한도가 필요하지 않다고 여기고 이용 한도에 변화를 준다. 따라서 이용 한도 대비 50~60% 정도를 쓰면 이용 한도 상향에 도움이 된다. 


 단기 카드 대출(현금 서비스)과 이용 한도
- 단기 카드 대출 한도가 신용카드 이용 한도에 포함된다. 

만약 이용 한도가 400만 원이고 단기 카드 대출을 160만 원 받으면, 일시불 및 할부 결제 한도가 240만 원 남게 된다 

- 단기 카드 대출 한도는 이용 한도의 최대 40%까지 부여한다. 이용 한도가 3천 만 원이면 단기 카드 대출로 쓸 수 있는 금액은 최대 1천 2백만 원이다.   

- 단기 카드 대출 한도는 미결제 잔액이 있어도 결제일 이후에 새로 부여된다. 일시불 및 할부 결제 한도와 다른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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