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신용카드 n개 쓰는 시대, 최적의 카드 조합은? | 카드고릴라
1인당 3.9개 우리나라 경제활동인구가 보유한 신용카드 숫자다. 최근 몇 년 간 신용카드는 양적 변화에 더해 질적인 업그레이드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간편결제·구독경제·언택트 소비 등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춘 혜택을 속속 선보였다. 때문에 신용카드를 쓰는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 돈 쓸 곳이 다양해진 만큼 각 소비처에 최적화한 신용카드를 때와 장소에 따라 달리 활용하는 식으로 말이다. 오늘은 1인당 3.9개의 카드를 어떤 조합으로 꾸려야 남들보다 더 많이 혜택 받는지 이야기해 보자. CARD 1 고정 생활비 지출용신용카드를 여러 종류로 많이 쓰긴 하는데 돌아오는 혜택이 체감되지 않는다면 기초 공사부터 다시 하길 권한다. 고정 지출, 그 중에서도 생활비에 속하는 교통비·통신비·공과금 등에 특화한 신용카드를 쓰는 거다. 지하철 탈 때 신용카드 교통 기능을 쓰지 않는 사람 찾기 힘들다. 즉, 매일 매일 카드 결제하는 영역이 바로 교통 수단이라는 말이 된다. 일주일에 두어 번 가는 카페 말고 대중교통에서 할인되는 카드를 먼저 찾는 게 우선인 이유다. 10 ※ 버스·지하철 이용 금액 할인 - 전월 이용금액 30~50만원 : 일 200원 할인 - 전월 이용금액 50~100만원 : 일 400원 할인 - 전월 이용금액 100만원 이상 : 일 600원 할인 통신비나 공과금은 또 어떻고. 신용카드로 자동이체 등록만 해 두면 월 1회 꼬박꼬박 혜택을 챙길 수 있다. 가맹점 찾아갈 일 없고 이번 달에 혜택을 얼마나 받았는지 계산할 필요도 없다. 246 ※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할인 - 할인율 10% - 할인 한도 월 1만 원 83 ※ 주요 자동납부 업종 할인 - 할인율 10% - 도시가스, 전기요금, 아파트 관리비, 통신요금(알뜰폰 포함) 등 - 할인 한도 최대 4만 원 CARD 2 구독 경제 지출용월 사용료를 받고 콘텐츠·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독경제 역시 고정지출 영역에 편입됐다고 해도 무리가 없다. 요즘 유튜브나 넷플릭스는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렸으니까. 그러니 앞선 통신비나 공과금 할인카드처럼, 구독경제를 자동결제 하면 혜택을 주는 카드를 쓰는 것도 좋다. 569 ※ 4대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 할인 -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멜론, 지니 중 택1 - 할인 한도 월 1만 원 536 ※ 7개 디지털 구독 서비스 결제 시 포인트 적립 -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플레이, 멜론, 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스타벅스(자동충전에 한함) - 전월이용금액에 따라 건별 2,000포인트~6,000포인트 적립 CARD 3 온라인 결제 전용간편결제 서비스의 등장으로 온라인 결제가 한결 편해진 세상이다. 실물 카드 쓰는 일이 꽤 줄었다는 데 공감한다면 온라인 전용 카드 한 장 들이는 건 어떨까. 고정지출부터 온라인 쇼핑 등 변동지출까지 광범위하게 커버하는 카드는 많다. 하지만 그만큼 각 가맹점에 제공하는 혜택 수준은 낮은 편. 자잘한 소비재부터 값비싼 기호품까지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소비 패턴일 경우 온라인 쇼핑몰 맞춤 카드를 추천한다. 209 ※ 온라인 쇼핑몰 10% 할인 - 소셜커머스: 쿠팡, 위메프, 티몬 월 1만 원 한도 - 오픈마켓: 11번가, 옥션, G마켓 월 1만 원 한도 온라인 결제하면 배달앱도 빠질 수 없다. 이번 달 카드값 최대 주주가 배달 음식이라면 지금 당장 필요한 건 배달앱 할인 카드다. 150 ※ 식품 배송 20% 할인 - 배달의민족, 마켓컬리, 더반찬 - 할인 한도 월 최대 2만 원 그리고 또 하나. 신용카드와 간편결제가 제휴해 내놓은 ‘페이’ 전용 카드도 있다. 간편결제에 등록한 제휴 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502 ※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 일반 가맹점 결제 시 0.5% - 네이버페이 가맹점 결제 시 3% - 적립 한도 월 10만 포인트 CARD 4 변동 지출 전용카페, 영화는 ‘카드 혜택’ 하면 가장 쉽게 떠오르는 것들이다. 그만큼 이 영역을 주 타깃으로 한 신용카드도 아주 많다. 그래서 할인율과 할인 한도 등 디테일한 조건을 꼼꼼히 따져봐야 진흙 속 진주를 발견할 수 있다. 208 ※ 카페·영화 할인 - 스타벅스·엔제리너스 50%, 그 외 커피전문점 30% 할인 (할인 한도 월 1만 원) - 롯데시네마, CGV 50% 할인 (할인 한도 월 1만 원) 카페와 영화 말고 다른 곳, 그러니까 그야말로 언제 이용하게 될지 모를 변동지출 영역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가맹점 구분 없이 일정하게 할인되는 이른바 ‘무조건 카드’를 쓰는 방법이 있다. 무조건 카드는 가맹점 구분 뿐 아니라 실적 조건, 한도 제한도 없는 경우가 많다. 앞선 세 가지 카드가 커버하지 못하는 곳에서 활용하기 좋다. 210 ※ 모든 가맹점 할인 - 할인율 1% - 실적 조건, 한도 제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