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고릴라, 실물 카드 설문 결과 발표...절반 이상 '실물 카드 없어도 돼' | 카드고릴라
● 응답자 과반수(53.5%), ‘실물 카드 없어도 괜찮다’ ● 인기차트 TOP 100에서도 2년 전 대비 간편결제 혜택 카드 비중 54% 상승 국내 최대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www.card-gorilla.com)가 ‘실물 카드는 없어도 될까?’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9월 18일까지 약 2주간 실시했으며, 총 2,873명이 참여했다. ◆ ‘실물 카드는 있어야 한다’ vs ‘없어도 된다’ 엎치락뒤치락…과반수 ‘없어도 돼’ 실물 카드의 필요 여부를 묻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두 선택지는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2주 간의 투표 결과, 과반수의 응답자(53.5%/1,536표)가 ‘실물 카드는 없어도 된다‘고 응답했다. ‘실물 카드는 있어야 한다’고 응답한 인원(46.5%/1,337표) 또한 절반에 가까워 그 열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 성장하는 간편결제, 늘어나는 간편결제 혜택 카드 한국은행이 지난 5월 발표한 ‘2021년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전년 간편결제 이용 건수는 1천981만 건, 이용금액은 6천65억원으로 1년 전 대비 각각 36%, 35% 성장했다. ‘2021년 지급수단 및 모바일금융서비스 이용행태’ 조사결과에 의하면 ‘현금, 실물 카드 등 지급수단을 실물로 갖고 있지 않아도 되어서’가 과반수 이상으로 간편결제서비스 사용 이유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고릴라차트* TOP 100에서 간편결제 혜택을 가진 카드는 신용카드 31개, 체크카드 26개로 2020년 대비 54% (신용 63%, 체크 44%) 증가했다.** * 카드고릴라 웹사이트(PC, 모바일 통합)에서 집계된 각 신용/체크카드 상품조회수 및 신청전환수를 기준으로 매겨지는 인기 순위 (2020년 집계기간: 2020.1.1~2020.12.31 / 2022년 집계기간: 2022.1.1~2022.9.18) ** 고릴라차트 내 간편결제 혜택 보유 카드 개수 - 2020년 신용카드 19개 / 체크카드 18개 - 2022년 신용카드 31개 / 체크카드 26개 ◆ 친환경 소재 플레이트, 전기차/공유모빌리티 혜택…’ESG’에 힘쓰는 카드사 간편결제 상승과 별개로 카드사에서는 실물 카드 발행으로 발생하는 환경 오염을 줄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KB국민 EVO티타늄’ 카드에는 나무시트와 에코젠 시트가 사용됐으며, 신한카드는 작년 8월부터 딥드림 등 인기 카드 4종에 재활용 플라스틱 플레이트를 우선 적용했다. ‘우리카드 NU Nature 카드’는 이용금액의 0.2%를 글로벌 식림 산업에 후원하며, 전기차 충전/대중교통/공유모빌리티 이용 시 혜택을 제공한다. 발급 시 모바일 카드로 기본 발급되며 실물 플레이트 발급 시 추가 비용이 부과되는 카드도 있다. ‘신한카드 Puzzle’은 3천원, ‘하나카드 모두의 쇼핑’은 5천원이 실물 카드 플레이트 발급 수수료로 부과된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간편결제 혜택을 갖고 있는 카드는 각 앱에 카드를 등록 후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실물 카드가 필요없다는 응답자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추후 애플페이가 국내에 도입 및 정착이 되면 실물 카드가 필요없다는 비율은 더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