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첫 신용카드 받으면 꼭 해야 할 일 3가지 | 카드고릴라
나에게 맞는 신용카드를 열심히 고른 당신, 발급 신청하고 기다렸다가 카드 수령까지 했다면 끝!! …이 아니다. 특히 20대가 처음 신용카드를 받은 뒤 자주 놓치는 것들이 있는데, 자칫하면 큰일 날 수도 있다는 사실! 카드 신청할 때 설명서도, 동의사항도, 확인사항도 잘 안 읽고 바로 ‘동의’ 체크한 것 같다면, 지금 내 카드에서 이 3가지만큼은 꼭 확인해보자. ❶ 리볼빙 서비스 확인하기 정확한 명칭은 ‘일부결제금액 이월 약정’으로, 지금 결제할 금액 중에 일부를 다음 달로 넘겨 결제할 수 있다. 지금 당장 사용한 금액을 모두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마치 나에게 유리한 것처럼 들리지만, 여기엔 중요한 정보가 빠졌다. 법정 최고금리인 연 20% 이자가 붙는다는 것. 그래서 잘 모른채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납부해야할 금액은 눈덩이처럼 늘어나지만 신용점수는 하락한다. 금융 트렌드 카드사가 리볼빙을 더 쉽게 이용하게 만드는 이유 요즘 카드사 리볼빙 때문에 시끄럽다. 리볼빙은 잘 사용하면 신용카드 연체를 방지할 수 있다던데, 금융전문가들은 왜 모두 입을 모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걸까. 그런데 문제는 이 서비스를 신청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카드를 발급할 때 신청할 수 있는데 무슨 항목인지 잘 읽어보지 않고 ‘동의’, ‘동의’만 계속 누르고 신청하면 나도 모르게 신청이 될 수 있다. 리볼빙 확인 TIP 리볼빙은 모든 카드에 적용되기 때문에 확인하고 싶다면 카드사 앱에서 카드별로 확인하는 게 아니라 전체 카드의 ‘리볼빙 약정 확인’을 검색하면 된다. ❷ 해외원화결제(DCC) 차단서비스 신청하기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하거나 해외 사이트에서 카드로 결제할 일이 있다면 해당 국가 통화로 결제하는 게 가장 좋다. 복잡한 과정은 빼고 간단하게 얘기하면 원화로 결제하게 되면 환전 수수료를 한 번 더 내야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현지 통화로 결제할지 원화로 결제할지 결정하는 건 보통 결제 창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지만, 내가 선택하지 않았는데도 자동으로 알아서 결정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즉, 나도 모르는 새 해외에서 원화로 결제가 진행될 수 있다. 그래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해외에서 원화로 결제되는 모든 건을 차단하는 해외원화결제 차단서비스를 신청해두는 게 좋다. 해외원화결제 차단서비스 신청 TIP 해외원화결제 차단 서비스는 카드사 앱에서 ‘해외원화결제 차단서비스’를 검색해 원하는 카드를 설정하면 된다. 혹시 모르니 모든 카드를 신청해두는 걸 추천! ❸ 카드 뒷면에 서명하기만약 카드를 분실했는데 누가 사용했다면 보상 받을 수 있을까? 이때 가장 중요하게 확인하는 게 카드 뒷면의 서명 여부다.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 제5조 1항에 따르면 ‘회원은 카드를 발급받는 즉시 카드서명란에 본인이 직접 서명하여야’ 한다고 나와있다. 다시 말해, 카드를 분실했을 때 카드 뒷면에 본인 서명이 있어야만 부정사용액에 대해 보상이 가능하다.(분실 후 60일까지) 카드 뒷면에 서명이 없다면 카드 주인이 카드 관리를 소홀히 했다고 보고, 부정사용액의 일정 부분만 보상이 가능하거나 아예 보상을 못 받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정말x100 많은 카드 초보자들이 놓치는 카드 뒷면 서명!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