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CASH in JAPAN] 애플페이vs네이버페이vs카카오페이, 일본 간편결제 사용법 총정리! | 카드고릴라
카드고릴라의 새로운 프로젝트! [NO CASH in JAPAN] 해외결제 시장은 어떻게 달라지는 지, 어떤 결제 수단이 대세인지 현지에 가서 알아보는 프로젝트로 그 첫 번째는 바로 이웃나라 일본으로 향했다. 지난 1편에서 일본의 결제 트렌드 현주소를 파악하고, 엔화 환전 없이 카드만 가지고 일본여행이 가능한 지 확인했다. 금융트렌드 [NO CASH in JAPAN] 일본 여행, 엔화 환전 없이 카드로만 가능할까? 일본에서 엔화 환전 없이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을까? 카드 한 장만으로 일본여행을 떠나본 카드고릴라 에디터들! 도쿄 현지에서 일본 결제시장의 변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 왔다. 이번에는 일본에서 간편결제를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유의사항과 꿀팁은 무엇인지 확인해본다. 알아볼 간편결제는 애플페이, 네이버페이, 그리고 카카오페이! 지금 바로 알아보자. 일본에서 간편결제를 써야 하는 이유는?일본은 캐시리스(Cashless) 결제가 늘어나는 추세다. 현금만 쓴다는 일본의 결제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특히 간편결제(PAY)의 성장이 눈에 띈다. 일본에서 간편결제를 써야 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다. 첫째, 간편결제는 환전 수수료가 없다. 현금결제 시 당연히 환전수수료가 발생하며, 신용/체크카드 결제 시 환전수수료와 함께 글로벌브랜드 이용수수료, 카드사 해외결제 수수료가 발생한다. 반면 간편결제는 카드로 결제하는 게 아니라, 카카오페이머니, 네이버페이머니 등으로 충전해서 결제하기 때문에 환전수수료가 없다. 대신 결제 대행 제휴사에서 정한 환율을 적용하여 원화로 환산되어 결제된다. 특히 네이버페이는 해외결제 이용 수수료까지 없기 때문에 가장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둘째, 현지인처럼 편하게 결제 OK! 간편결제는 한국에서 쓰던 것처럼 현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외여행 간다고 카드를 발급받거나, 엔화로 환전할 필요 없이 모바일만 있으면 결제가 되니까. 거기에 간편결제 앱에서 결제 금액을 정리해주니까 여행경비 체크하기 편한 점도 장점이다. [애플페이 in JAPAN] 일본에서 애플페이 사용법 장·단점 정리올해 3월에 출시된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이미 애플페이가 보편화되었다. 일본에서 애플페이를 쓴다면 교통카드용으로 쓰는 걸 추천한다. 애플페이로 교통카드를 등록해서 사용하면, 대중교통 승·하차할 때 단말기에 스마트폰만 태그하면 되서 편리하거든. 애플페이로 등록해서 사용 가능한 교통카드는 PASMO와 SUICA로, 지갑앱에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다. 마치 우리나라의 티머니처럼 충전해서 쓰는 교통카드라 생각하면 편하다. CHECK POINT_애플페이 카드등록 #PASMO: PASMO 앱 다운로드 후 PASMO카드 발급 후 지갑앱에 등록 #SUICA: 현지에서 실물카드 구매 후 지갑앱에서 등록 *두 카드 모두 등록하기 전에 아이폰 지역설정을 일본으로 변경해서 진행 필수 *웰컴스이카(a.k.a 빨간 스이카)는 애플페이 등록할 수 없다. 지갑앱에서도 충전 가능하지만 지하철 역, 교통카드 충전기, 편의점, ATM 등에서도 충전할 수 있다. 충전 잔액이 너무 많이 남았다면? 걱정할 필요 없다. 편의점이나 자판기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도 PASMO, SUICA 결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애플페이로 교통카드가 아닌 일반 결제를 하게 되면 어떨까? 일단 결제는 가능하다. 다만 애플페이에 등록된 현대카드로 결제되기 때문에, 일반 카드결제처럼 해외결제 수수료가 발생한다. 따라서 애플페이는 결제수단보다는 교통카드 수단으로 활용하는 걸 더 추천하는 바다. CHECK POINT_애플페이 교통카드 충전 아이폰 지갑 앱 충전은 한국에서 발행한 VISA카드로 일본 IC카드 충전이 불가능하다. 마스터카드 브랜드의 카드로만 가능하다. 따라서 한국인이라면 마스터카드 브랜드의 현대카드가 애플페이에 등록되어 있다면 아이폰 지갑 앱에서 충전 가능하다. 참고로 카드 1개당 1기기에서만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유의하자. 만약 애플워치에 등록했다면 아이폰은 사용할 수 없다. [네이버페이 in JAPAN] 일본에서 네이버페이 사용법 장·단점 정리한국에서 많이 이용하는 네이버페이! 일본에서 네이버페이는 라인페이(LINE Pay) 결제망을 사용한다. 따라서 라인페이 결제 가능한 곳이라면 네이버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일본에서 네이버페이를 쓰겠다면, 3가지는 준비해두자. 첫째, 네이버 앱 최신버전을 유지하자. 둘째,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로 결제되기 때문에 미리 계좌연결해서 충전해두자. 기존에 카드만 연동해서 네이버페이를 썼다면 사용 불가하다. 셋째,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가 부족하면 계좌에서 1만원 단위로 자동 충전된다. 네이버 앱 또는 네이버페이 앱에서 [Pay ▶ 현장결제 ▶ 라인페이(해외) ▶ 스마트폰 속 QR코드 또는 바코드 생성] 가맹점 리더기에 스캔하면 결제된다. CHECK POINT_본인인증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려면 본인인증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현지 유심을 이용한다면 미리 한국에서 네이버페이 본인 인증을 해야 한다. 일본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때 최고 장점은 바로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다! 환율은 대외결제 대행은행의 최초고시 매매기준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환전 수수료 및 해외결제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카카오페이 in JAPAN] 일본에서 카카오페이 사용법 장·단점 정리카카오페이는 일본에서 알리페이플러스 (Alipay+) 결제망과 연동되서 결제된다. 따라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고자 한다면 알리페이 플러스 가맹점 표시가 있는 지 확인해야 한다. #CHECK POINT_알리페이vs알리페이+ 알리페이와 알리페이+는 다른 결제망이다. 따라서 일본 내 알리페이 가맹점에서는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순 없다. 사용방법은 카카오톡 또는 카카오페이 앱 내 [결제메뉴 ▶ 국가선택을 해외로 변경 ▶ QR코드와 바코드가 생성]된다. 생성된 QR코드와 바코드로 결제하면 완료! 연동된 국내 은행 계좌에서 자동으로 충전되어 결제된다. 수수료의 경우, 카카오페이머니로 충전한 뒤에 결제되기 때문에 환전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대신 해외결제수수료는 발생하는 점은 아쉬운 부분. Editor의 일본 간편결제 총평일본 도쿄에서 직접 애플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를 사용해본 에디터 RED와 KAYA는 아래와 같이 결론을 내렸다. "편의성 GOOD, 적은 가맹점은 아쉬워!" “한국에서 결제했을 때처럼 사용하기 편해서 간편결제 이용은 다음에도 이어질 것 같다. 앞으로도 사용할 것 같으나, 아직까지 가맹점이 많지 않아서 아쉬웠다. 도쿄, 오사카 같은 대도시에서는 간편결제가 보편적이나, 소도시까지 간편결제가 확대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네이버페이가 더 이득이다" “결제수단으로는 환전수수료가 없고, 라인페이 가맹점이 많은 네이버페이가 카카오페이보다 여러모로 이득으로 보였다. 아직까지 알리페이 플러스보다 라인페이 가맹점이 더 많았다.” “아이폰 유저라면 애플페이!” “사용할 때의 만족도는 애플페이가 높은 편이었지만, 마스터카드 브랜드의 카드가 있어야 지갑 앱에서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본 오기 전에 하나쯤 발급받아 준비하는 건 어떨까 싶다. 또한 일반 결제할 때는 해외결제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애플페이는 교통카드 및 자판기/편의점 등에서 결제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걸 추천하는 바다.” 도쿄에서 에디터들의 간편결제 사용 후기는 아래 영상에서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일본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영상 보고 경비를 아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