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가 발급돼 배송 중이에요” 카드 신청한 적 없는데 이런 전화받으면 보이스피싱 주의! | 카드고릴라
최근 신용카드 배송을 사칭해 접근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이 성행하고 있다. 카드 발급 신청을 한 적도 없는데 카드가 배송 중이라는 연락을 받는다면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보이스피싱 사기범들이 종전에는 카드배송 미끼문자를 발송했으나, 최근에는 배송원을 사칭해 전화하거나 위조된 실물카드를 직접 배송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기에 나서고 있다. 피해 수법은 다음과 같다. 1) 사기범들이 피해자에게 전화해 카드가 배송 중이라 한다. 2) 피해자가 발급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하면 가짜 카드사 고객센터 연락처를 안내하고 위장한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화하도록 만든다. 3) 전화 시 명의도용 카드발급 사고가 났다고 속이고 통장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을 알아낸다. 4) 보안점검, 악성앱 검사, 사고접수 등을 명목으로 원격제어앱을 설치하게 유도한다. 5) 앱 설치 시 금감원과 검찰청 공식번호로 전화해도 사기범들에게 연결되고, 모바일뱅킹과 신용카드 사용이 중단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다. 이와 같이 신청하지 않은 카드 배송 연락을 받았다면 배송원이 알려준 연락처로 전화하지 말고 카드사로 바로 전화해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카드사는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으니, URL 링크를 통한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앱 다운로드는 절대 하면 안 된다. 원격제어앱이나 악성앱 설치가 의심되면 본인의 휴대폰이 아닌 다른 사람의 전화를 이용해 경찰(112) 또는 금감원(1332)에 전화해 상담할 것을 추천한다. 이미 사기범에게 속은 경우라면 신속하게 경찰 또는 금융회사 콜센터로 연락해 피해신고 및 지급정지를 요청하도록 하자. 보이스피싱 피해 시 대처법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등록 유출된 개인정보를 금융기관에 등록하여 신용카드 발급, 신규계좌 개설 등의 불법적인 금융거래를 차단할 수 있다. 본인계좌 일괄지급정지 신청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및 금융회사 영업점에서 본인 명의로 개설된 모든 계좌를 일괄 또는 선택하여 지급정지 할 수 있다. 명의도용 신고 내 명의로 휴대폰 개통, 소액결제, 본인 인증 등이 이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