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국제공항, ‘자이드 국제공항’으로 이름 변경 | 카드고릴라
자이드 국제공항 ©에티하드항공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아부다비 국제공항이 자이드(Zayed) 국제공항으로 이름을 바꾼다. 아랍에미리트의 초대 대통령인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흐얀을 기리기 위해서다. 최근 아부다비공항공사는 직원과 파트너를 비롯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부다비 국제공항의 새로운 이름을 공표하는 개명식을 개최했다. 자이드 국제공항의 새로운 BI ©에티하드항공 개명식에서 공개된 새로운 공항 로고(BI)에는 아부다비의 정체성이 표현됐다. 전통 도우 보트, 대추야자 나무, 사막의 태양, 카스르 알 호슨 요새, 그리고 자이드 국제공항의 상징인 터미널 A가 한데 담겨있다. 자이드 국제공항의 터미널 A는 검색 및 탑승 절차를 간소화하는 생체인식 기술, 35,000 평방미터의 소매상점 및 F&B 공간, 쇼핑과 식사 등이 가능한 163개의 아웃렛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2023년 11월 터미널 개장 이후부터 향상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제 항공사 유치를 늘리는 등 여러 운영 목표를 달성했다. 자이드 국제공항은 연간 최대 4,500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터미널을 갖추고 있다. 터미널 A가 본격적으로 운영된 후 첫 60일 동안 자이드 국제공항은 도착 121만 명, 출발 122만 명, 환승 200만 명, 항공편 2만 4천여 편을 통해 총 448만 명의 승객을 맞았다. 자이드 국제공항은 28개 국제 항공사로 구성된 항공 네트워크와 함께 2023년 12월 117개 도시로 취항했다. 이는 2022년 100개 도시에서 20%가량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