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佛 "티웨이 파리 취항 반대"…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에 먹구름? | 카드고릴라
©Alan Wilson 프랑스 항공당국이 대한항공, 국토교통부 등에 “티웨이항공의 파리 노선 취항을 인정할 수 없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티웨이항공이 파리 노선에 취항하지 못할 경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은 무산된다. 오늘(19일) 동아일보의 단독 보도를 통해 프랑스 항공당국이 ‘티웨이항공의 프랑스 취항은 협정 위반’이라는 의사를 밝힌 사실이 전해졌다. 한국과 프랑스 양국 협정에 따라 2개 항공사만 취항할 수 있도록 2007년 협정을 맺었는데, 티웨이항공이 추가로 취항하는 것은 이 협정에 위반된다는 입장이다. [동아일보] [단독]佛 “티웨이 파리 취항 안돼”… 복병 만난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CHECK POINT_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가능할까? 유렵연합 집행위원회(EC) ·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부분 매각 · 유럽 슬롯·운수권 반납 ↳ 티웨이항공에 프랑스 파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바르셀로나 4개 노선(23개 슬롯) 조건부 이관 예정 한국-프랑스 간 항공 협정 내용 · 인천-파리 노선에 한국 항공사 2개 사만 취항 허용 (2007년) ·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운항 ↳티웨이항공이 취항할 경우 3개 사 운항, 협정 내용 위반 ✓ 합병 전으로, 대한항공에 아시아나항공 노선 철수 권한 없어 ✓ 대한항공이 철수할 경우 7월 파리 올림픽 등 특수 놓쳐 실적에 영향 ✓ 티웨이항공에 이관 포기할 경우 합병 불가능 대한항공과 국토교통부는 합병 완료 전까지 3개 항공사가 일시적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프랑스 항공당국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역시 기존 일정 대로 인천-파리 노선 취항을 준비 중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대한항공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으로 이관되는 그 외 유럽 3개 노선은 각국의 항공 당국이 유렵연합 경쟁당국의 조건부 승인 원칙을 이해하고 있어 문제 없이 취항이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