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항공, 3월부터 스타링크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 카드고릴라
©유나이티드항공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제공하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Starlink)가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의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에 도입된다. 유나이티드항공은 2월부터 스타링크 서비스를 시험 운행하고, 3월 경 부터 일부 항공편에서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링크 서비스는 유나이티드항공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마일리지플러스' 회원들에게 무료로 제공 될 예정이다. 스타링크를 통해 승객들은 1만 2,000미터 상공에서도 지상과 유사한 인터넷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인터넷 검색, TV 및 영화 스트리밍, 실시간 온라인 쇼핑, 게임, 파일 다운로드 및 업로드 등 다양한 온라인 활동이 가능하다. 지난 몇 년 동안 항공사들이 불안정한 인터넷 서비스대신 빠르고 안정적인 기내 와이파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이번 스페이스X와의 계약에 따른 확장된 위성 대역폭으로 탑승객들에게 지상 수준에 가까운 인터넷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하와이안항공과 공공 전세 항공사 JSX가 스타링크를 사용하고 있다. 미국 외 지역에서는 카타르항공 QCSC, 에어 발틱, 에어뉴질랜드, 집에어 도쿄 등이 스타링크와 계약을 체결했다. 스타링크는 영국항공 소유주인 IAG SA와도 항공기 도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