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 티웨이항공 인수... 국내 대형항공사 탄생 예고 | 카드고릴라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을 인수하며 국내 항공업계에 새로운 대형항공사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2월 26일,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의 최대주주인 티웨이홀딩스의 지분 46.26%를 2,5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이로써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 지분 54.79%를 확보하며 사실상 경영권을 손에 넣었다. ⓒ 티웨이항공 이번 인수는 단순한 항공사 인수 그 이상으로 해석된다. 대명소노그룹은 국내 최대 리조트·호텔·레저 기업으로, 티웨이항공과의 결합을 통해 항공과 여행이 결합된 종합 관광·레저 그룹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기존 저비용항공사(LCC)의 한계를 뛰어넘어 기내 서비스 강화, 중장거리 노선 확대, 프리미엄 좌석 도입 등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과 같은 대형항공사(FSC)와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항공사를 탄생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명소노그룹은 4일 괌에 위치한 골프장 2곳을 추가로 인수하며 여행·레저·항공·숙박까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